아차산역-모두부,순두부 in아차산원조할아버지손두부
광진구에 거주한지 10년이 넘어간다.이 집은 왜 이제서야 방문하게 되었을까. 반성하는 마음을 담아 포스팅을 해본다. 수도없이 타고 내렸던 03번 마을버스 영화사역에 내리면 #아차산원조할아버지손두부가 보인다. 12시 50분쯤에 도착했는데 만석이었고, 약 5~10분남짓 대기하는 동안 내 뒤로 줄이 쫙 생겼다. (술 손님은 많지만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 다행이다) 메뉴판을 본다모두부 1모에 5천원, 순두부 1인분에 3천원, 공기밥 1천원, 맥주랑 소주는 3천원인데 막걸리는 2천원이다.(이거 엄청 싼거라면서요? 술알못) 계절메뉴로 콩국수(5천원)도 판매한다고 한다. 2층으로 자리를 안내받고 모두부와 순두부를 주문했다. 술을 꼭 시켜야하는 줄 알고(술 안시키면 눈치주는 집 있잖아요) 음료라도 시킬까 했는데술 안먹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