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글쓰는 향
간만에 보드게임에 불이 붙은 요즘.
지난 6월에 했던 보드게임 결과 사진 몇 장을 기록해둔다.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던 게임 위주로 결과사진을 남기다보니 생각보다 사진이 많이없다.
보드게임카페에 꽤 돈을 많이 쓴 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ㅋㅋㅋ
석기시대
Stone Age
내가 정말 좋아하는 보드게임 중 하나인 석기시대
- 석기시대 말고는 일단 생각나는 거는
버건디의 성 / 푸에르토리코 / 아그리콜라 / 카베르나 / 브룸서비스 / 테라포밍마스 / 촐킨:마야의달력 / 세븐원더스 정도?
아 마라캐시랑 너도나도를 빼먹을 수 없지. 근데 얘네들은 어느세월에 포스팅하지. 룰 쓰다 늙겠오.
이 날, 남치니는 애를 8명까지 낳았고 (맨날 다산의 왕이야)
나는 그림카드모으기랑, 건축점수 위주로 플레이를 했다.
야무지게 금 5개(30점)랑 벽돌 2개(8점) 모아서 = 38점 획득하고 쉽게 이겨버림.
그 차이를 좁히기가 쉽지 않지 허허허
타케노코
Takenoko
남치니가 이긴 날 .
남치니가 카드 운이 좋았다.
테라포밍마스
Terraforming Mars
요즘 정말 푹 빠진 테라포밍마스
일단 만나면 테포마 부터 시작하는게 암묵적 룰이 되었다.
1. 내가 이겼던 날
우연히 들른 보드게임카페에 테라포밍마스 오거나이저가 있었다.
완전 대박b 내가 1점차이로 이겨서 더 대박b
메가크레딧등급 야무지게 올리고, 열 생산도 열심히 해서
금융기업상과 열기업상을 모두 획득해서 승리한 듯 :D
2. 남치니가 이겼던 날
내가 초반에 돈 많이주는 기업카드를 선택해서
카드도 많이사고, 행동도 훨씬 많이하고, 정말 질 거라는 생각을 1도 하지 않았는데,
막상 점수계산해보니 남치니가 이겼던 날.
남치니는 돈이 모자라서 턴을 넘긴적도 많았던 것 같은데, 역시 자만은 금물인가.
남치니 거의 100점 찍을 뻔 했다 ㅎㄷㄷ
점수로 인정되지 않는 자원들.
아니 저 돈으로 숲이나 설치할 걸 그랬네 지금보니까.
마라캐시
(marrakech)
남치니 올인시키기 꿀잼
촐킨:마야의달력
Tzolk'in: The Mayan Calendar
남치니가 엄청 좋아하는 촐킨
근데 남치니는 전략 잘못짜서 플레이꼬이고 밥 못먹여서 마이너스받고 ㅋㅋ
나는 승승장구해서 I win :D 꺅
예언을 미리미리 대비했어야지
그나저나 이 날
촐킨에서 처음으로 애 6명 다 활용해봤다.
맨날 3~4명만 가지고 쪼들리게 운영해왔는데
일꾼이 많으니 확실히 더 재미있어 짜릿해
사그라다
Sagrada
남치니가 이긴 날 찍은 사진이네
남치니는 공동목표미션을 거의 다 달성했고, 모든 칸을 다 채웠던 것 같다.
나는 마지막에 빨간색 주사위를 못 채웠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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