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코드네임 (Codenames)
글/사진 글쓰는 향
요 코너는 보드게임이 취미인 글쓰는 향이가 다음에 게임할 때 빠르게 참고하려고 쓰는 코너입니다.
보드게임 코드네임
- 14세이상
- 2인~8인
- 15분
게임셋팅
팀나누기 :
- 플레이어를 레드팀/블루팀으로 나누고, 각 팀의 리더를 선정한다.
테이블 :
- 낱말 카드는 가로 5줄, 세로5줄로 깔아둔다.
- 요원카드, 민간인카드, 암살자카드를 테이블위에 올려둔다.
** 코드카드 테두리의 컬러팀은 선이 될 기회를 얻지만 총 9개의 단어를 맞춰야한다.
** 코드카드는 정해진 방향이 없어 편한대로 두면 된다.
** 아래 코드카드에 따르면 이번 게임의 암살자카드는 '방패'다.
게임방법
1) 팀의 리더는 "단어 하나"와 ""숫자 하나"를 이야기해서
코드카드에 색칠된 자신의 팀에 해당하는 낱말카드를 맞추도록 유도한다.
예) 낱말카드에 학생과 교복이라는 단어가 있을 경우
리더는 "학교 둘"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다.
**게임진행시 리더가 필요이상의 힌트를 주면, 즉시 턴이 넘어가니 주의.
2) 팀원들은 리더의 암호를 듣고,
어떤 낱말카드에 자기 팀 요원이 숨어있을지 추리한 후
낱말카드 하나를 지정해 외친다.
자신의 팀원이 숨어있는 낱말카드를 선택 할 경우 :
요원카드로 해당 단어를 덮고
- 추리를 진행하거나 (팀장이 제시한 숫자 +1만큼 가능)
- 추리를 중단할 수 있다.
민간인이 숨어있는 낱말카드를 선택 할 경우 :
민간인카드로 해당 단어를 덮고, 턴이 넘어간다.
암살자가 숨어있는 낱말카드를 선택 할 경우 :
즉시 게임종료. 암살자를 찾은 팀 패배.
3) 자신의 팀에 해당하는 요원을 모두 찾는 팀이 승리한다.
간만에
보드게임 스승님커플과
우리커플의 대결로 진행했는데
한 단어로 여러개의 단어를 연상시켜야하니 정말 기상천외한 표현도 많이나오고
견제도 난리가 아니었다. 어찌나 웃기던지.
남치니가 "삼양 둘"이라고 했을 때,
삼양라면은 닭육수베이스지만 "라면"과 "소고기를"생각했던 나에게
보드게임스승님이 삼양은 영화가 유명하잖아 라는 등의 아무말대잔치를 시전했고
나는 무사히 잘 넘겼지만
그 다음 판에
내가 리더, 남치니가 팀요원했던 때
남치니는 그 언변에 홀라당 다 넘어가버림ㅋㅋ
-
보드라이프에는 6인베스트라고 하는데, 나는 4인이 베스트인것같다.
팀 리더가 되어 문제를 내는 게 더 재미있기 때문에
내가 팀 리더가 될 순간이 빨리빨리 와야함
그러려면 4인이 최고임. ㅋㅋ
커플vs커플 게임으로 강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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