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핫한 크라이오테라피 받으러
크라이오랩 바디플러스 상봉점에 다녀왔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라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설명을 듣고 진행할 수 있다.
내 몸을 위한 가장 현명한 선택
#크라이오테라피 #질소다이어트 #냉각사우나 #냉동요법 #부상회복 #셀루라이트감소
이거이거 설명만 보면 완전 만병통치약
크라이오랩 바디플러스 상봉점에서는
전신 디톡스 돔 테라피랑 EMS트레이닝도 함께 진행할 수 있다.
전신 톡스로 땀 쫙~빼고 크라이오테라피로 냉각하면 이거 명태(?)되는 건가
전신디톡스돔 테라피 할 때 뜨거운 공간에서 음이온이랑 원적외선을 받으면
인체세포분자운동 활성화, 복부비만해소, 림프관 자극, 혈액순환등이 된다고 한다.
크라이오테라피는
냉각사우나 치료법으로 3분의 기적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질소공기가 들어있는 차가운 장비에 2~3분 가량 들어가 있는 치료법으로 관절염, 통증완화, 피로회복이 뛰어나 해외 유명 운동선수들은 개인 장비를 구비할 정도로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고 한다. 더불어 체지방연소와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밑줄 쫚!
건강에도 좋고, 운동 효과도 있고, 미용효과도 있고.
이거 진짜 너무 좋은 거 아닌가유?
탈의실에서 속옷 + 가운을 입은 채로 크라이오랩으로 들어와서 손/발을 보호하기 위한 털신발과 장갑을 낀다.
심장에서 먼 곳이기 때문에 더 보호해주는 것 같다.
귀여운 토끼신발로 겟
크라이오테라피 전/후 체온을 잰다.
나의 온도는 상체 34초, 하체 32도. 테라피 이후 어떻게 바뀌게 될지 보자
테라피할 떄는 가운을 다 벗는다.
다른 곳은 돔 안에 들어서면서부터 1초가 카운트 되는데 (30초쯤은 그냥 순삭됨)
크라이오랩 바디플러스 상봉점은 스탠딩한 채로 영하 100도 이하가 될 때 쯤부터 시간이 카운트 된다.
비싸고 좋은 효과의 테라피인데 이거 아주 중요한 서비스다.
액체질소가 모락모락 올라오는 중
이 질소를 마시게되면 어지러움,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고개를 숙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영하 100도 이하로 내려가면 온 몸이 달달달 떨린다.
근데 미치도록 춥다! 그 느낌보다는 그냥 추운 날 버스 오래기다리고있을 때 그 추운 정도(?)다.
그리고 생각보다 3분은 엄청 빨리 끝난다. 조금 뛰고 스트레칭 하다보면 3분 후딱 지나감.
테라피 후 체온을 재어보니 기본 10도이상은 뚝뚝 떨어졌더라.
(하체의 경우 18도까지 떨어짐..)
크라이오랩 바디플러스에서는 체온이 정상으로 올라오는 동안 따뜻한 차와 견과류를 먹으면서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해준다.
열을 올리는 과정에서 칼로리소모가 많이 된다고 하니 이 시간을 천천히 즐겨보자.
크라이오테라피에 관심있으신 분들 크라이오랩 바디플러스 상봉점 강력추천드립니다.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고, 입구부터 화장실까지 신경 안 쓰신 곳이 없음. 시간 카운트 하는 방식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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