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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함바그는 언제나 평타이상

category 일상/얌얌기록 2020. 1. 4. 07:30

용산 CGV에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아이맥스 시사회에 다녀온 날 

저녁으로 경성함바그에 다녀왔아 :) 

여기는 언제나 실패하지 않더라곰 



뚝배기 함바그스테이크전문점 경성함바그 ㅋㅋ 

우리는 계란이 올라가는 클래식함바그와 매운단계를 선택할 수 있는 토마토소스함바그를 주문했다. 

매운단계는 2단계로 :) 



토마토소스함바그

저 소스아래에 스타게티면도 몇 가닥있고, 버섯이랑 호박들도 있다.



함바그에는 순정하게 구워냈다.

잘 잘라서 소스에 적셔서 먹으면 된다.

토마토소스 2단계는 매콤~하다. 먹으면 기분 좋아질 정도의 맛이라 손이 계속간다. 



남치니가 시킨 클래식함바그

샐러드, 깍두기, 피클의 구성은 동일하고 함바그에 곁들여나오는 재료만 조금 상이하다.

여기엔 파인애플과 숙주가 더 들어가있네. 



익숙한 함바그스테이크소스의 맛이다.

계란 하나를 올려 먹으니 더 고소하니 맛있더라. 



나는 원래 다진고기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완자나 그런거 다 별로임) 경성함바그는 고기를 진짜 잘 다져내서 뭉치는 부분없이 부드러운 맛이다.

소스도 완전 우리나라사람이라면 다 좋아할 만한 대중적인 맛이고 ㅋㅋ


언제나 평타이상, 선택을 후회하지 않게 만드는 함바그인듯 :) 

그럼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