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저녁은 집에서 혼자 구워먹는 삼겹살이다.
집에서 혼자 밥 먹을 일이 그렇게 많지 않아 간만에 기분 좀 내보았음
먼저 돼지고기 삼겹살에 살짝 시즈닝을 한다.
(우리엄마가 하는 방법임)
달궈진 후라이팬에 (사실 계란후라이용 조그만 팬인데 혼자 밥 먹는거라 설거지거리 줄일려고 걍 작은데다가 함)
한끼분량의 삼겹살을 얻는다. (그냥 후라이팬이 꽉 차도록 8조각 얹었는데 조굼 부족했음. 10조각할걸)
노릇노릇 구워지는 삼겹살
나는 겉면이 노릇노릇하게 되도록 구워먹는게 좋아서 처음에 센 불로 앞면/뒷면을 지지고(?)
그다음에 불을 줄여서 속을 익힌다
보기만 해도 정말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생양파, 생마늘, 기름소금, 쌈장과 단촐하게 차린 오늘의 저녁식탁
혼자먹는데 이 정도면 진수성찬이지 :)
작은 상추에 마늘 얹고 삼겹살 얹어서 한입에 냠
세상 부러울 게 전혀없는 오늘의 저녁:)
오늘도 한 끼 잘먹었당! 삼겹살 너무 좋아서 어쩌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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