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 오션월드 당일치기
여름이 끝나가기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오션월드에 다녀왔다. 나랑 남치니는 물을 무서워하는 지라 바다 / 수영장 / 워터파크 등 여름 물놀이에 대한 애정이 별로 없는 편이다. 그래서 이번 여름은 물놀이 없이 지나가나 했는데 남치니 마음에 유수풀 바람이 불어서 난생 처음 토요일을 활용하여 오션월드에 다녀오게 되었다. 네이버페이로 선 예약하는게 제일 저렴했고 (야외락커, 구명조끼 포함 31,500원) 대명리조트 홈페이지/어플을 통해 무료 셔틀버스로 다녀와서 별도의 교통비는 들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아침에 지하철을 반대로 탄 죄로 태릉집결지까지 택시비 8천원을 지출했지. t. t 여튼 09시 20분에 태릉에서 출발한 오션월드 셔틀버스는 11시 30분에 오션월드에 도착했다. 미들시즌 막바지라 사람이 적지는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