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_201908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사진이더라 지난 7월의 사진첩을 살펴보며 기억을 복기하는 사진일기 어느날의 탕수육. 튀긴 음식을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는 입맛이었는데, 남치니를 만나고는 튀긴 음식의 맛을 알아가고 있다. 가끔 탕수육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 하지만 아직도 탕수육의 달콤한 소스는 적응되지 않는다. 따로 달라고 그럴 걸 t. t 어느 날의 제육볶음 고추가루를 많이 넣고 태우듯 볶아서 그런지, 샤오미 홍미노트5의 사진기술이 그닥이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찍고나서는 대충보니 겉절이 같아서 한참을 웃었다 파채와 고추가루 그리고 참소스의 조합은 언제나 최고다. 너무 맛있는 것 같아. 회사가 삼성역근처에 있다보니 아무래도 코엑스에 자주 가게 된다. 월급을 받고 야근했던 날 밤. 파르나스몰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