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글쓰는 향
요 코너는 보드게임이 취미인 글쓰는 향이가 다음에 게임할 때 빠르게 참고하려고 쓰는 코너입니다.
센추리 : 동방의 바다 설명
- 영광과 부를 가져다 줄 일생의 모험을 신비가득한 동양의 섬을 떠나보자.
-14세이상
-2인~4인용
-30분~45분
-조건 충족 후(승점카드 4개) 점수계산
셋팅
각 플레이어 :
1) 각 자 게임보드판을 1개씩 받고
최근에 배를 탄 사람이 선 플레이어의 보드판을 받는다.
(왼쪽상단에 꽃 모양있음)
2) 배 1개와 전초지기 20개(조그만 로보트같이 생긴거) 받고 보드게임판위에 세워둔다.
3) 마지막 차례인 사람부터 다음의 큐브 중 택 1 묶음 받는다.
[노2 빨1] , [노1 초1], [노4], [빨 2] 안쓰는 건 공급처에 돌려놓는다.
4) 마지막 차례인 사람부터 원하는 위치에 자기 배를 올려둔다.
테이블 :
1) 시장타일 셋팅 = 큐브 교환마크가 그려진 타일들
시장타일 뒷면에 향신료 그림이 있는데 같은 문양끼리 모은 후 각 문양마다 1개씩 뺀다. → 이번 게임에서 안씀
모든 타일을 섞어서 타일을 배치한다. (설명서 그림 참고)
2) 항구타일 셋팅 = 꽃 울타리 그려진 타일
지도의 가장자리 4곳에 항구타일을 셋팅한다.
3) 승점타일 셋팅 = 큐브랑 점수씌여져 있는것
[X] 표시된 타일을 빼고 승점타일을 모두 섞고, 4개를 뽑아 항구타일위에 앞면이 보이게 올려둔다.
나머지 타일 중 5개와 [X] 표시된 타일을 섞고 전체승점타일 덱 위에 올려둔다.
4) 보너스 타일 셋팅(빨간색 테두리되어있는 것)
종류별로 분류해 두고, 6/5/4/3이 표시된 보너스점수타일은 6점이 맨 위에 오도록 둔다.
게임방법
시작플레이어부터 시계방향으로
본인의 차례에 1) 배를 움직이고 2) 3가지 행동 중 택1
1) 배를 움직이기
- 1칸이동시 무료
- 추가로 이동을 원할 경우 큐브1개를 떠나려는 땅위에 올려야함
- 다른 플레이어의 배가 있는 땅이라면 그 땅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큐브1개씩 줘야함.
큐브가 모자르다면 이동할 수 없다.
- 이동을 마친 땅에 큐브가 있다면, 큐브제출이 모두 끝난다음 가져올 수 있다.
2) 3가지 행동
ⓐ 시장행동 : 그 땅에 그려진 대로 교환하면된다.
- 단 시장행동은 본인의 전초기지가 새워진 땅에서만 가능하다.
- 전초기지 설치비용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최초 설치자는 공짜설치, 그 이후 설치자는 이미 설치된 전초기지*큐브1개를 제출해야 전초기지를 세울 수 있다.
(2인플레이를 할 때는 이미 설치된 전초기지*큐브2개를 내야한다.)
- 전초기지를 설치할 때 플레이어판의 세로줄 하나가 비워지면 보너스타일 1개를 가져올 수 있다. (중복가능)
- 교환은 여러개도 가능하다. 예) 노란2개→초록3개면 노란4개+초록6개도 가능함.
ⓑ 항구행동 : 항구 땅 그려진 큐브를 내고, 승점타일을 가져간다.
* 초기에 셋팅해 둔 승점타일(뒷면으로 테이블옆에 셋팅해 두었던 것) 중 1개를 오픈하여 새로 셋팅한다.
만일 [X]표시가 있는 승점타일이 셋팅되면, 다른 항구의 승점카드가 치워질 때, [X]표시 승점타일을 새로 치워진 항구로 옮기고, 원래 [X]표시가 있던 항구에 새로운 승점타일을 오픈하여 셋팅한다.
ⓒ 수확행동 : 아무땅에서나 할 수 있으며 노란색 큐브 2개를 획득하는 행동이다.
*자기 차례가 끝났을 때 큐브저장소<큐브갯수라면 남는 큐브는 공급처에 되돌려 놔야한다.
게임 종료
누군가 승점타일을 4개째 획득하였다면,
해당 라운드 마지막 사람까지 게임을 진행하고 종료한다.
점수계산
- 승점타일 점수 합산
- 플레이어판에 공개된 점수들의 합(비어있는 전초기지 바닥)
- 승점이 표기된 보너스타일
- 큐브 1개당/1점(노란색제외)
- 동점시 마지막차례에 가까운 사람이 이긴다.
Century 3부작시리즈( 2018 Eastern Wonders, 2019 A new World )
그 중 두번째 2018 센추리 동방의바다 게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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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 [취미기록공간/2인 보드게임 리뷰] - <보드게임> 센츄리 : 향신료의 길 (Century : Spice Road)
센추리 동방의 바다는 센추리 향신료의 길보다 뭐랄까 더 고구마 같다.
한 번에 모을 수 있는 큐브 갯수는 제한되어 있고, 필요한 큐브를 교환하기 위해 턴/큐브를 소비해야 하고, 필요한 시장타일은 왜 그렇게 멀리 있는지. 큐브 내기 싫어서 한 턴에 한 칸 움직이고, 수확행동하고, 이 짓을 몇 번하다보니 답답해. 너무너무 답답해.
전초기지도 남치니가 먼저 세워버리면
쌩으로 큐브를 2개 내야하는데(2인플레이), 너무 아깝다.
뭔가 턴을 굉장히 의미없게 소모하는 것 같은 기분이랄까.
운 좋게도 내가 가지고 있는 큐브랑
일치하는 항구타일이 새로 오픈되는 바람에 1승을 달성하긴 했지만.
흠. 일단 첫 느낌으로는 향신료의 길이 더 재미있는 것 같은데..
보드게임은 몇 번 더 해봐야 진가가 드러나니, 다음에 키랩가면 다시 해봐야겠다.
(촐킨도 처음했을 땐 푸드데이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완전 별로라고 생각했던 것 같으니. ㅋㅋ)
다음번엔
센추리 : 육지에서 바다 (향신료의 길+동방의 바다 확장본)도 해봐야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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