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여유로운 점심은 농심 오징어짬뽕 봉지라면이다.
너구리와 오징어짬뽕이 굵은 면 세계의 두 강자인데, 너구리의 맛이 점 점 순해지고 난 이후로는 오징어짬뽕을 먹고있다.
사실 집에서 먹는 라면은 엄마가 사두는 거라 그냥 먹는 이유도 크다.
인스턴트를 먹을 때는 영양성분을 습관적으로 읽어본다.
정보를 얻으려고 그러는 건 아니고, 그냥 문자 읽기를 좋아하는 자의 성격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조리법이 적혀있는 부분이다.
라면은 조리법대로 조리해줘야 맛있다고 그러니까 고대로 따라봅니다.
물 550미리를 끓이고 면, 분말스프, 후레이크를 넣고, 맛있게먹으면 된다고 하니까
물 550미리를 넣고 끓인다.
면 넣고, 분말스프넣고, 후레이크 넣고 순서대로 조리한다.
이제 보글보글 4분 30초동안 끓이면 된다.
잘 익고 있는 면
라면에 별다른 토핑 넣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라면 그대로 끓인다.
청양고추는 넣는 편인데 청양고추가 없더라곰. 힝
아니 티스토리 왜 gif파일 재생이 안되지?
보글보글 너무 맛있게 잘 찍었는데 무슨일이야 ㅜㅜ
간편하고 맛있는 한 끼 뚝딱!
잘 먹었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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