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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가 방앗간 드나들듯, 숨쉬듯, 습관적으로 들어간 동네슈퍼에서

추억의 아이스크림 셀렉션을 만나고 한 통을 구매해왔다. 

10개들이 5천원. 하나에 500원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듯. 



초코와 딸기 골라먹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셀렉션은 딸기맛 77칼로리, 초코맛 102칼로리.

근데 셀렉션 먹을 때 최소 딸기 하나, 초코 하나 이렇게 2개 먹지 않나요?ㅋㅋ 




나란히 세워져있는 셀렉션

초코 5개, 딸기 5개, 어린시절에 먹던 디자인이랑 똑같이 생긴 것 같다 ㅋㅋ

엄청 반갑네 




패키지는 좀 요즘(?) 롯데 스럽게 바뀌었지만 말이야 ㅋㅋ

아니 롯데는... 패키지에 문구를 안 넣고서는 제과를 못만드나요 ㅠㅠ 

ㅋㅋㅋ 이래놓고 남치니한테 내 마음이 담겨있다며 '열심히해'를 줌



먼저 초코맛

초코는 굉장히 찐득하고 진한 맛인데

초코 알갱이가 부분부분 박혀있는 게 보인다.

(취향아님) 



내가 좋아하는 딸기맛

색만 봐도 소프트함이 느껴진다.

초코맛 처럼 군데군데 딸기가 박혀있는데 (먹어봐야 찾을 수 있다는 건 함정)

적당히 달고, 가벼워서 좋은 맛이다. 




간만에 추억여행하니 신난다

다음엔 엑설런트를 좀 찾아 먹어봐야겠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