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늦게 입이 심심한 날
라면은 싫은데 무언가 얼큰한게 먹고 싶은 밤
이럴 땐 국수가 제일이다!
마침 찬장을 뒤져보니
#오뚜기육개장 레토르트 제품이랑 청양고추가 있어서
빠르고 간단하게 만들어보는 육개장국수 육개장소면 포스팅
지금 보니 국수도 오뚜기 옛날 국수네
오뚜기 홍보대사 아닙니다.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ㅋㅋ
여튼 국수 1인분은 국수포장지 뒷면의 원으로 계량할 수 있다.
파스타 포장지에도 이런거 좀 있었으면..
요즘은 국수 삶기도 편하다
그냥 라면 익히는 것 처럼 끓는 물에 3~4분만 삶으면 된다고.
뭐 옛날에 찬물붓고 또 끓이고 이런거 안해도 맛있듬
잘 익은 국수는 재빨리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빼둬야 한다.
한 켠에서는 육개장을 끓인다.
레토르트제품이지만 뭐 파도 들고 토란대도 들고 뭐 ㅋㅋ 있을 건 있는 것 같네.
국물 베이스는 또 사골이라고 한다.
파르르르 한번 끓여주면 된다.
접시에 국수를 먼저 담고
그 위에 뜨거운 육개장을 부어주면
간단하게 만드는,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육개장소면, 육개장국수 완성
아 곳곳에 보이는 계란은 내가 하나 풀어 넣어준 것인데
넘 잘한 선택이었듬 맛있었듬
야식 대 성공!
그리고 내일은 얼굴이 팅팅 붓겠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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