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무료영화초청
#퍼스트맨
짤막줄거리
"여러분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걸 보게 될 겁니다"
이제껏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에 도전한 우주비행사 닐(라이언 고슬링)은,
거대한 위험 속에서 극한의 위기를 체험하게 된다.
전세계가 바라보는 가운데, 그는 새로운 세상을 열 첫 발걸음을 내딛는데…
이제, 세계는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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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헬로모바일-CU요금제로 통신사를 변경하며
퍼스트맨 영화관람에 초대를 받아 관람하고 왔다
영화를 시작하기 전
부산출신이신 헬로모바일 담당자분이
회사를 대표하여 이용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시는데
뭔가 그분의 애사심(?)이 멋져서 작은 박수 올려드렸다.
승승장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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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있을 수 있음
퍼스트맨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한 역사적 사건을 메인 이벤트로 다루기는 하지만
닐 암스트롱 개인의 삶을 살펴가며 진행되는 전기영화다.
달 착륙을 성공시키기 위해 죽음을 담보로 하루하루 훈련해야하는 닐과
그런 닐을 바라봐야만 하는 와이프를 보다보니, 내 심정이 너무 불안해져서 피지도 않는 담배를 피고 싶더라.
닐은 많은 동료를 잃었다.
이웃들은 남편/아버지를 잃었다.
닐의 와이프와 자녀들은 그 슬픔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들은 그들을 어떻게 위로해야 했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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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고 결국
너도, 나도, 우리 모두 알다시피 닐 암스트롱은 달에 도착하는데,
그 순간 몰입감과 긴장감이 어마어마하다.
특히 인상깊었던 장면은 달에 착륙하기 위해 우주선 문을 열었을 때 였는데,
그 순간 우주의 정적과 고요함,
그리고 미지의 세계에 대한 떨림에 내 숨도 잠깐 멎어버렸던 것 같다.
그 후 우주복 헬멧에 비친 달의 모습과 지구의 모습은 한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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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장면
- 달 착륙 후 우주선의 문을 여는 그 순간.
- 닐이 달을 둘러보는 씬
- 닐의 아내가 닐에게 자녀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라고 하는 씬
- 닐과 아내의 재회씬
데이미언셔젤이 참여한 4번째영화를 보게되었다.
클로버필스 10번지, 위플래쉬, 라라랜드, 퍼스트맨.
개인적으로
이번 영화는 아무래도 전기영화이고,
화면이 덜덜떨리는 촬영기법이 많아서(사울의 아들인 줄/좀 어지러웠음)
라라랜드>위플래쉬>퍼스트맨으로 하겠음
(클로버필드는 각본만 썼으니 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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