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Glass, 2018)
글 글쓰는 향
드라마, 미스터리, SF, 스릴러 미국 129분
개봉 2019 .01.17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출연 제임스 맥어보이(케빈/비스트/패트리샤/데니스/헤드윅/배리/제이드/오웰), 브루스 윌리스(데이빗 던), 사무엘 L. 잭슨(엘리야 프라이스/미스터 글래스),
안야 테일러 조이(케이시 쿡), 사라 폴슨(엘리 스테이플 박사), 스펜서 트리트 클락(조셉 던), 루크 커비(피어스), 아담 데이비드 톰슨(다릴), 샬레인 우다드(엘리야의 엄마)
[국내] 15세 관람가 [해외] PG-13
간략줄거리
24개의 인격ㆍ강철 같은 신체ㆍ천재적 두뇌
통제불가한 24번째 인격 비스트를 깨운 케빈,
강철 같은 신체 능력을 지닌 의문의 남자 던,
천재적 두뇌를 지닌 미스터리한 설계자 미스터 글래스,
마침내 그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고 이들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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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브레이커블, 23아이덴티티(스플릿), 글래스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빌런/히어로 3번째 영화 글래스를 보고 왔다.
개봉은 언브레이커블, 23아이덴티티, 글래스 순서로 개봉했지만,
나는 23아이덴티티 → 언브레이커블 → 글래스 순서로 관람했다.
이전 이야기를 알고 관람하는 게 훨씬 재미있다. 깨알같은 연결고리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음.
영화 후기는
' 잉? '
' 헉 '
' 저 여자 진짜 뭐야? ' 정도로 표현해야겠다.
이 영화는 스포일러를 조심해야 하는 영화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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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은..
제임스 맥어보이 수고했고
(23아이덴티티/스플릿에서 보다 해리성인격장애 연기장면이 훨 많고, 비스트 촬영분도 꽤 많아 정말 고생했을 것 같음)
브루스 윌리스 멋있고
(브루스 윌리스 별로 호감있는 배우는 아니었는데 데이빗 던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듦. t.t 언브레이커블에서 아들한테 '쉿'하며 눈물 글썽이는 장면 너무 너무 너무 인상깊었는데 그 장면도 다시 보여줘서 너무 좋았음)
사무엘잭슨은 정말 으으으 너무 싫어.
(글래스 캐릭터가 너무 싫어서 싫은 거)
+ 안야 테일러 조이, 스펜서 트리트 클락, 그리고 감독님의 깨알 출연이 참 반가웠다. 아니 감독님 자꾸 출연/대사욕심 못 버리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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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음 이야기는 언제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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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나이트샤말란감독 구도 정말 특이하게 잡고 촬영하는 것 같다.
몇 몇 장면은 너무 분위기가 낯설어서 피식 웃음이 나오기도.
23아이덴티티를 볼 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언브레이커블을 보고 글래스를 보니 나이트샤말란감독 진짜 구도 특이하게 잡고 촬영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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