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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오래간만에 모여 점심메뉴를 정하던 날

어쩌다가 피자 이야기가 나왔고 아니 글쎄 파파존스 피자를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이가 있다고 해서 

파파존스 매장을 찾아오게 되었다.


아니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피자가 있는데

내 지인이 이걸 못 먹어본다는 건 안되는 일이지!!!
(물론 피자값은 N빵입니다)


메뉴판을 볼 것도 없이

제일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피자 두 가지를 주문했다.



페퍼로니 햄 이탈리안소세지 쇠고기 등 

고기가 엄청 많이 들은 환상의 미트피자 올미트와 


이탈리안소시지 페퍼로니 그리고 6종의 치즈가 들어있는 

진한 풍미의 존스페이버릿



#존스페이버릿


짭조롬하고 치즈가 풍성하게 들은 존스페이버릿은

뭐 입에 안 맞기가 어렵지 모 :) 


한 가지 아쉬웠던 건 파파존스 매장에는 파마산이 비치되어있지 않았다는 점...?

핫소스는 프리인데 파마산은 아예없다고 함 ㅠㅠ 




#올미트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올미트

이건 소스를 조금만 발라달라고 요청했다.

파파존스는 도우가 맛있어서 그냥 담백하게 먹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아유

간만에 지인들한테 맛있는 음식 소개해주니 기분이 좋다.

다음번 맛집도 함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