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얌얌기록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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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 추천) 비탈리스 초코바나나 크런치 무슬리

홈플러스에 구경갔다가맛있어 보이는 시리얼을 겟 했고실제로 먹어보니 맛있어서 포스팅하는 비탈리스 초코바나나 크런치 무슬리 후기:) 영양정보보면 이거 못 먹는다.. 이거 초코렛이랑 구운당절임바나나랑 잔뜩 들어서 넘 맛있고 넘 칼로리 폭탄임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유?귀리, 초콜렛, 바나나 ㅋㅋㅋ 여기서 바나나만 쏙 빼먹고 싶다.그냥 바나나는 싫어하면서 구운 바나나는 너무 사랑하는 이상한 입맛 ㅋㅋ 귀리 때문에 끝맛이 조금 텁텁(?)하기는 한데기본적으로 달달하고 바삭바삭한 과자맛이 쌔서 끝도 없이 들어간다.이거 한 끼면 엄청 든든함 다이어트는 내일의 내가 하지 모 ㅋㅋㅋ
일상/얌얌기록 2020. 4. 7. 13:49

결혼식 답례품 : 홍삼세트 받은 후기

아는 동생이 결혼하던 날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식사 대신 준비한 cj홍삼진골드 기프트세트를 받게되었다.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준비한 답례품이라 너무 고마운데 건강에도 좋으니 받는 기쁨이 2배 3배다. 포장도 엄청 고급스럽다. 국산 6년근으로 만든 홍삼진골드 홍삼농축액 0.3%가 들어있는 제품이다. 홍삼도 들어가고, 대추도 들어가고, 계피도 들어가고, 구기자도 들어가고, 녹용엑기스도 들어가고. 이거 먹으면 피로회복, 면역력 증진 팍팍 일 것 같은뎅? 한 포당 70ml가 들었다고 한다. 아침에 출근할 때 요거 한 포 먹으면 딱 좋은 사이즈. 결혼답례품으로 지금껏 받은 선물들 중에 정말 고급지고 좋은 선물인 것 같다. 어른들에게도 좋고, 몸 건강 생각하는 2030에게도 좋고. 여튼 행복하게 살아:) 건..
일상/얌얌기록 2020. 3. 29. 23:18

한남동 블루스퀘어 밥집 - 바다식당 (존슨탕)

매스컴에서 유명한 바다식당에서 부대찌개 (존슨탕)을 먹고 왔다. 아니 일부러 가려고 할 때는 동선이 죽어라 안 맞더니, 우연히 지나가다가 발견하게 된 거 실화임? (알고보니 이건 뒷문입구였음) 메뉴판은 볼 것도 없이 메인메뉴인 존슨탕 2인분이랑 공깃밥 2개주문. 아니 대한민국에서 부대찌개를 팔면서 공기밥은 별도라니요. 한남동 진짜 이거 실화입니까? 소중한 공깃밥 부대찌개는 밥 없이 먹기 힘들지 않나유?/ 술 안주로 먹을 땐 또 달라지나... (술 안 마셔서 잘 모르는 사람) 셀프바에 계란후라이 1인 1개 무료라고 안내되어 있기래 남치니가 만들어온 계란후라이 식당에서 먹는 계란후라이는 왠지 모르게 집에서 먹는 것 보다 훨씬 더 맛있는 것 같아 ㅋㅋ 테이블 마다 이상한 모자같은 게 있어서 뭔가.. 했더니 수..
일상/얌얌기록 2020. 3. 20. 10:02

중랑구 상봉동 - 도랑추어탕

동네에 추어탕 집이 새로 생겼다. 매일같이 오가며 눈팅만 하다가 든든하게 한 끼 먹고싶었던 날, 후기를 남겨본다. 기본 추어탕 팔천원, 우렁추어탕이나 통 추어탕은 구천원. 자질구레한 메뉴는 없다. 도랑추어탕 밑반찬 고추랑 마늘 다진것, 생고추, 생양파, 쌈장 배추김치 무김치 버섯볶음 양배추절임 정성스러운 반찬에 기분이 괜스레 좋아진다. 테이블 한 켠에는 산초랑 들깨가루가 준비되어있다. 산초 넘 조와. 도랑추어탕 맛은.. 미꾸라지 느낌은 거의 없고 (정말 곱게 갈아졌거나, 저 함량이거나) 간도 세지 않다. 적당히 구수하고 맛있어서 호로록호로록 하게 된다. 남치니는 그냥 된장국 같다고도 했는데, 나는 추어탕 쪼렙이라 그런지 딱 맛있고 너무 좋던데 ㅎ.ㅎ 산초랑, 들깨가루, 고추, 마늘, 추가 부추까지 잔뜩 ..
일상/얌얌기록 2020. 3. 19. 22:49

아주 간단한 간식 - 달달촉촉 홍루이젠

진짜 간단하게 식사해야했던 어느 저녁. 평소처럼 편의점에서 이것저것을 먹을까하다가 홍루이젠에 들어갔다. 저녁시간이라 대부분 메뉴가 품절이어서 남아있는 것 중에 햄샌드위치를 골라봤다. 홍루이젠의 햄 샌드위치 열량표를 살짝보니 210칼로리다. 뭐 탄수화물이니까 어쩔 수 없지 모 자 어서 먹어보자! 의 호기로운 마음과 사뭇다른 곰 같은 내 손포장지를 너덜너덜하게 벗겨내고 햄 치즈 연유 샌드위치와의 반가운 조우. 이거이거 부드러운 빵 사이에 촉촉한 연유가 발라져 있어서 달콤하고 촉촉하고 부드럽고 짱 맛있다. 간단하게 먹기도 좋고, 맛도 좋고, 가격도 꽤 착하다 (2천원내외)근데.. 사실 배 부르게 먹으려면 2개정도는 먹어야 한다는 게 함정. 여튼 맛있게 잘 먹었씀당 :)
일상/얌얌기록 2020. 3. 16. 00:54

처음먹어보는 굴진짬뽕 후기

행복한 토요일 점심메뉴로 시원칼칼한 굴진짬뽕라면을 끓여봤다.원래 하얀국물라면은 안 좋아하지만 "칼칼"이라는 단어에 꽂힘 나트륨많고, 칼로리 높은 라면인데 뭐 안 먹을 수 있나..난 라면이 너무좋은데 ㅠㅠ 오뚜기 굴진짬뽕 구성은 1. 면 2. 유성스프 3. 액체스프 4. 건더기스프굴+진짬뽕이라서 진짬뽕같 두꺼운 면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보통 면이다. 라면봉지에 적혀진 대로 조리한다.1. 건더기 스프를 넣고 물을 끓인다. 액체스프를 넣은 다음에 면을 넣고 3분간 끓이라고 했는데 ..이성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는 바람에 면을 넣고 액체스프를 넣어버렸네아이쿠야 조리가 끝나면 유성스프를 넣고 잘 저어먹으면 된다. 음 근데 이거 굴 맛도 안나고, 칼칼하지도 않고, 시원하지도 않네구냥 담백하고 순한 그런 맛이네 딱히..
일상/얌얌기록 2020. 3. 10. 14:14

뚜레쥬르 - 사라다빵(샐러드빵)

뚜레쥬르에서 샐러드빵 (사라다빵)을 먹었다.아니 난.. 사실 미트볼 샐러드빵 먹으러간건데 그거는 안 팔고있더라고..그게 참 맛있고 좋았는데.. 시무룩 #내돈내산 빵가루가 콕콕 박혀있는 빵 사이에 상큼한 사라다가 듬뿍~! 마요네즈랑 케찹이 함께 뿌려져 있어야 추억의 그 맛이죠. 다들 어린시절에 경양식집에서 사라다 이렇게 먹었잖아용? 꾹 눌러서 한 입 베어먹었다.빵가루 때문에 입천장에 부상을 입기도 하지만 그래도 기름 좔좔 폭신폭신한 빵과고소하고 상큼한 사라다의 조합이 꽤 괜찮다. 한 개먹으면 얼추 배가 부른 것 같기도 함 (중요한 점 : 부른 것 같은거고 1시간 뒤면 배고픔)다음에도 또 사먹을 의향있음!그럼 오늘의 포스팅 끝
일상/얌얌기록 2020. 3. 9. 12:41

오늘의 간식 - 추억의 아이스크림 셀렉션

참새가 방앗간 드나들듯, 숨쉬듯, 습관적으로 들어간 동네슈퍼에서추억의 아이스크림 셀렉션을 만나고 한 통을 구매해왔다. 10개들이 5천원. 하나에 500원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듯. 초코와 딸기 골라먹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셀렉션은 딸기맛 77칼로리, 초코맛 102칼로리.근데 셀렉션 먹을 때 최소 딸기 하나, 초코 하나 이렇게 2개 먹지 않나요?ㅋㅋ 나란히 세워져있는 셀렉션초코 5개, 딸기 5개, 어린시절에 먹던 디자인이랑 똑같이 생긴 것 같다 ㅋㅋ엄청 반갑네 패키지는 좀 요즘(?) 롯데 스럽게 바뀌었지만 말이야 ㅋㅋ아니 롯데는... 패키지에 문구를 안 넣고서는 제과를 못만드나요 ㅠㅠ ㅋㅋㅋ 이래놓고 남치니한테 내 마음이 담겨있다며 '열심히해'를 줌 먼저 초코맛초코는 굉장히 찐득하고 진한 맛인데초코 알갱이가 ..
일상/얌얌기록 2020. 3. 8. 02:30

면목동 동원시장 맛집 - 장우왕족발

내돈내산 동네맛집 포스팅오늘의 포스팅은 면목동 면목역 동원시장에 위치한 장우왕족발이다.족발먹을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1인 족발 6천원이라는 메뉴를 보고 갑자기 군침이 돌아서 [족발 소] = 12,000원짜리 구매했다. 아니 원래 1인 족발은 대게 미니족으로만 구성되어있지 않나요? 넘 혜자다 ㅠㅠ 집에있는 청양고추 송송썰어서함께주신 초장, 쌈장, 새우젓, 마늘이랑 함께 셋팅했다.족발에 콜라겐에 윤기가 좔좔 흐른다. 빨리 먹어야지. 초장에도 찍어먹고, 새우젓에도 찍어먹고,적당히 따뜻해서 쫀득쫀득한 콜라겐과 퍽퍽하지 않은 살코기가 달지도 않고 참 맛있다. 돼지냄새도 전혀 나지않고 뇸뇸 맛있게먹는중. 족발과 상추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그래도 한 두번은 꼭 상추랑 싸먹게 된다. 내가 좋아하는 돼지껍데기..
일상/얌얌기록 2020. 3. 7. 02:30

파리크라상 브런치 함박오므라이스 후기

가끔 파리크라상에서 브런치를 먹는다. 사실 내 기준으로는 양은 많고, 너무 비싼 메뉴이지만합법적 법카사용의 날이라 그냥 따라가서 열시미 먹음. 파리크라상 브런치 메뉴는 한 8~10개정도 되는데 종종 바뀌는 것 같다. 지난 번에 토마토 스튜 브런치가 조곰 아쉬워서 (맛은 있는데 빵 + 토마토 소스만 먹으려니 아쉬웠음. 소세지라도 들어있어야 좋았을텐데..) 이번에는 함박오므라이스를 시켜봤다. 오므라이스 위에 함박을 올린 오늘의 메인메뉴소스를 좀 따로 달라고 한다는 걸 잊어버렸네. (단 음식 싫어함) 양이 엄청 많다.크기도 작지않은 편이고. 맛은 그 익숙한 함박스테이크소스 맛이라서 결국 함박2/3이랑 계란만 다 먹고 밥은 거의 남기게 됬다. 다음에 또 시켜먹을 것 같지는 않다.
일상/얌얌기록 2020. 3. 6. 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