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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展
Photo Ark : 동물들을 위한 방주

 

글/사진 글쓰는 향

사진첩 정리하다가 그 날의 감정들이 가물가물해지는 것 같아서 끄적여봅니다.

 

날이 추웠던 어느 날 다녀온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감상후기.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은 2017년 11월 10일 ~ 2018년 5월 27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원래는 3월까지였는데 지금 확인하니 연장했네. 인기가 많다고 한다.

 

밴드를 착용하고 돌진!

 

이번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의 주제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사람들에게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 종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더 늦기전에 그들을 보호하자는 것이다.

 

 

많은 종들이 2100년 안에 멸종될 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인간의 욕심때문에 그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당하는 불쌍한 동물들.

 

 

 

 

나에겐 위베어베어스의 놈놈으로 친숙한 이 코알라도 멸종위기 종이라고 한다.

코알라처럼 인기 많은 종까지도 멸종위기라고 하니, 내가 차마 모르는 종들은 얼마나 더 힘겹게 대를 잇고 있겠나 싶다.

 

 

 

 

 

 

우리가 노력하지 않으면 조만간 호모사피엔스도 이들과 같은 처지가 되지 않을까?

 

 

잘못한 것도 없고, 넘나 귀여울 뿐인 팬더들인데 말이다.

 

 

 

 

 

 

조엘사토리에 따르면 멸종위기 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 멸종위기종을 관리하는 기관을 지원하거나, · 화단을 가꾸거나, · 신제품구입을 줄이거나(수선/중고), · 일회용품을 자제하는 것, ·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 · 지속가능한 에너지원 사용에 관심을 갖는 것(태양열), · 야자유성분/마이크로비즈성분을 포함한 제품 불매, · 종이를 아끼는 것, · 단열재사용, · 에어컨/난방기구 절약하기, · 지갑을 열 때는 지구를 해칠 제품을 계속 만들지에 대해 투표한다고 생각하기 등의 방법이 있다고 한다.

 

게으름 때문에 종이컵을 자꾸 사용하던 내 자신을 반성한다.

일회용품 자제하고, 대중교통 더 열심히 이용하고, 물건 오래 잘 사용하기를 잘 실천해야지.

이면지 사용하기는 내가 우리회사 1등이다!

 

#세이브투게더 #늦기전에 #함께지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