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새 휴대폰을 샀다.
이번 핸드폰은 대륙의 실수 샤오미의 홍미노트 5 다.
기존에 쓰던 핸드폰은 기능적인 면에서 아직 쓸만하지만 (갤럭시A7)
화면이 깨져 가루도 날리고, 왜 때문인지 카메라도 자꾸만 뿌옇게 나와서 아예 바꿔버렸다.
12만원주고 산 걸 화면고쳐서 쓰기도 좀 그렇잖아...?
이제 나의 스마프트폰 계보는
HTC터치듀얼 → 블랙베리9900 → 아이폰5S → 갤럭시A7→샤오미 홍미노트5가 되었다.
사실 이번에 블랙베리키투로 갈 까 했는데, 블랙베리 키투는 카메라가 정~~말 별로라 그래서 블로거정신으로 눈물을 머금고 구매를 포기했다. 홍미노트5도 카메라가 엄청 뛰어나진 않지만, 그래도 블랙베리 실내사진보다는 괜찮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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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노트5는 큐텐에서 해외직구로 구입하였다.
색상은 골드, 모델은 6기가 램+64기가메모리, 버전은 미개봉 해외판(한글 구글플레이지원), AS기간은 1년으로 신청해서 한화 24만 3800원에 구매했는데, 지금은 더 할인 중인 것 같다. 허허허허 일주일만 늦게 살 걸. 뭐 그렇게 빨리 샀는지.
홍미노트5는 미개봉 해외판(글로벌롬)하고,
중국 내수용 제품 개봉 후 공식글로벌롬 설치버전이 있다는데 (조금 더 저렴함)
나는 기계를 잘 다루는 편이 아니라서 그냥 제대로 발매된 미개봉 해외판 글로벌롬을 주문했다.
주문 후 수령까지 걸린 시간은 주말 포함 6일.
중국에서 되게 빨리 날아왔다 너?
마침 휴가기간에 배송되서 난생 처음 출근하길 기대해 봄.
뽁뽁이를 벗겨내니
홍미임을 강력하게 어필하는 박스
그래 너 Redmi NOTE 5 구나.
색상이 참 곱다.
뒷면엔 홍미노트5 스펙이 간략하게 씌여져있다.
그리고 드디어 만나는 홍미노트5 골드
사실 골드보다는
조금 옅은 베이지+핑크+골드같은 바디색상.
핸드폰 아래에는 구성품이 들어있다
구성품은 충전케이블, 어댑터, 간략한 설명서, 젤리케이스, 유심넣을 때 사용하는 꼬마핀
근데 한가지 좀 웃긴건,
충전어댑터가 220V가 아니라는 것.
같이 산 남치니 구성품은 220V 인데, 내껀 110V이네.
뭐 어댑터야 다른 거로 사용하면 된다지만, 조굼 웃기긴하다.
홍미노트
핸드폰 설정 완료 샷.
강화필림은 배송오고 있고,
케이스는 아직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기본 젤리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깔끔하니 예쁘다. 마음에 든다.
다음 포스팅은 홍미노트5 사용기올려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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