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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한 끼>소고기 등심 스테이크

category 일상/얌얌기록 2019. 1. 23. 07:31

간편한 한 끼

: 소고기 등심 스테이크


글/사진 글쓰는 향


맛있는 소고기 등심스테이크 먹는 날:9

사실 스테이크 비쥬얼은 아니지만, 

스테이크용 등심 + 스테이크용 시즈닝 + 버터가 함께하니 

이정도면 스테이크라고 불러도 되지 모



주 재료 스테이크용 고기(200~300g으로 등심/채끝/안심 등), 버터, 맥코믹 몬트리얼 스테이크 시즈닝

 - 만만한건 역시 등심이지 :)

부 재료 할라피뇨, A1소스 등 

 - 막상 먹으려고 보니 사이드 디쉬가 없어서 좀 아쉬웠다. 양파라도 더 볶을 걸. 

 - 할라피뇨랑 A1은 나의 양식최애템 곁들임 음식이다. 넘모좋와


고기 준비 


먼저, 키친타올을 이용해서 핏물을 빼준다.

꾹꾹꾹 




그리고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는 마리네이드 단계. 

칼집을 내고, 올리브오일 (없기때문에 카놀라유로 대체 t.t)을 이용하여 고기를 주물주물.

숙성할 시간이 없어서 이 대로 30여분 간 방치해뒀다. 


소금하고 후추 등 시즈닝 재료는 너무 미리 버무려 놓으면 육즙빠진다고 해서

조리하기 10분전에 뿌렸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맥코믹 몬트리얼 스테이크 시즈닝 등장

사실 이거 뿌려서 맛 없으면 반칙이다. 코스트코에서 데려온 아이

한 통에 만원정도 했던 것 같다.

너무 대용량이긴 한데, 언젠간 먹겠지 ㅋㅋ


**맥코믹 몬트리얼 스테이크 시즈닝 822g

정제소금, 흑후추, 붉은고추, 마늘, 해바라기유, 천연향료(캐러웨이, 골파, 서양자초, 파슬리, 세이지, 세이보리, 타임), 파프리카추출물



스테이크 굽기


오일을 두르고, 팬을 가열한 뒤 시즈닝한 고기를 얹어준다.

표면이 바삭바삭해 질 때 쯤 버터도 크게 한 덩이 넣어준다. 



후라이팬 바닥의 오일과 녹은 버터를 스테이크 위에 끼얹어주며 익히면

육즙이 고기 안에 갇혀서 고기 풍미가 극대화 된다고 해서

열심히 끼얹어 주었다. 



조리가 완성된 스테이크는

레스팅타임을 거친 뒤 (호일에 싸서 가만히 두면 됨) 썰어서 먹으면 된다.

여건상 다 썰어서 집어먹었지만 맛은 정말 최고


다른 요리하면서 같이 하느라 미디움 웰던으로 된 건 아쉬웠지만

그래도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D 

다음번엔 미디움~미디움레어로 도전 해 봐야지. 



함께 먹은 베이컨오일파스타 레시피 : 

2019/01/22 - [일상/얌얌기록] - 간편한 한 끼> 베이컨 오일파스타



간편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실 고기 + 시즈닝 + 버터 이 조합이면 맛이 없을 수가 없음. 


-


덧 맥코믹 몬트리얼 스테이크 시즈닝 볶음밥에 넣어 먹어도 맛있다.

진짜 맛있음 2번, 3번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