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비스타에서 1박하는 날.
저녁장소를 물색하다가 블룸비스타 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한 가든하다에 다녀왔다.
로비에서 도보로 3분정도 걸리려나?
여튼 엄청 가까움. 주차장소도 넉넉해서 외부에서 오는 손님들도 이용하기 편해보였다.
.
연말이라 그런지 손님이 엄청 많았다.
역시 미리 예약하길 잘했네.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보다가 오겹살과 목살을 반반 주문했다.
밑반찬으로는 파채, 된장마늘고추무침, 백목이버섯, 야채쌈, 뭐 이런저런 것들이 있었는데
나는 마늘장아찌가 맛있어서 마늘을 계속 주워먹었다.
숯불에 익숙하지 않아서 불길이 몇 번 치솟았다.
뭐 덕분에 불맛 가득한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지 모.
(아님,,ㅜㅜ)
가든하다는 분위기도 좋고, 매장도 깔끔했는데,
정작 고기는 그렇게 맛있지 않았다. 나는 오겹살을 참 좋아하는데 .. 오겹살보다는 목살이 그나마.. 괜찮긴했다.
방문했던 이들도 뭐 그냥저냥 괜찮았지만 막 맛있는 집은 아니었다는 평.
그래도, 블룸비스타에서 방문하기 편하고,
시설깔끔하고, 밑반찬 정성스럽고, 이러저러한 거 다 합쳐서 별 3.5개는 줄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40인 단체 좌식룸이 있다는 점에 0.5점을 준다)
오늘의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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