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게도 내 생일을 맞이하여 지인분께서
크리스마스 홀리데이뱅쇼&크루아상 기프티콘 세트를 선물로 보내주셨다.
입맛이 없어 먹는 둥 마는 둥 했던 어느 저녁
디저트가 생각나 스타벅스에 다녀왔다.
홀리데이뱅쇼는 아이스로 주문했다.
맛은 그냥 고급진 사과주스맛이었고, 사과주스를 좋아하는 내 입맛엔 딱 좋은 맛이었다.
많이 달지 않아 더 좋았다.
오늘의 주인공 라즈베리 아몬드 크루아상.
빵옷(?)이 한 겹 덮여있고, 속에는 라즈베리잼이, 바깥엔 아몬드가 올라가진 크루아상이다.
원래는 개별포장이 되어있는데 매장에서 먹을 거라고 하니 한 번 데워서 주셨다.
달디 단 라즈베리잼을 클로즈업했다.
크루아상의 식감은 거의 없고, 폭신폭신한 빵을 먹는 느낌이 더 컸다.
사실 별 생각안하고 먹으면 그냥 라즈베리식빵....(?)
그래도 든든하고 맛있긴 하다
특별히 신 메뉴를 챙겨주신 지인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일상 > 얌얌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자역 나주곰탕 수육맛집 인정! (0) | 2019.12.05 |
---|---|
양평 가든하다에서 저녁먹은 후기 (0) | 2019.12.01 |
스타벅스 투고백으로 커피대량구매 (0) | 2019.11.26 |
노량진수산시장 충남집 모둠회(방어,우럭,연어) (0) | 2019.11.17 |
간편한 한 끼> 오징어 짬뽕 (0) | 2019.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