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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첫 구매

category 일상/얌얌기록 2019. 12. 10. 00:18


나에게 제일 맛있는 아이스크림은 곧 죽어도 구슬아이스크림.
그 다음으로 맛있는 아이스크림은 나뚜루? 하겐다즈? 베스킨라빈스? 우열을 가리기가 힘든데,
치열한 아이스크림 시장에 새로운 신입생이 나타났다.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아직까지는 지에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친구인데..
우리 동네 지에스에서 미니컵을 이 녀석으로만 가져다 놔서 팔자에도 없는 체리맛... 체리 가르시아를 사왔다.

이러저러한게 들어있고, 퍼지 플레이크를 큰 글씨로 써둔 걸 보아하니
벤앤제리스의 주력마케팅키워드는 퍼지인가 보다.



건강한 아이스크림은 정녕 없는 것인가요?
(사실 습관적으로 읽긴 읽는데 그냥.... 포화지방이 많아도 어쩔수 없지 하면서 그냥 먹음)




벤앤제리스 체리 가르시아 아이스크림 미니컵과의 첫 만남.
빈틈없이 꽉 차 있으니 좋네. 단 1그램도 비어있지 않다!



그러나,
한 입, 두 입, 세 입.. 쯤 먹었을 때 깨달았다.
체리 가르시아는 내 취향이 아니구나.
체리의 상콤달콤한 맛도 아니고, 바닐라도 순수한 바닐라 맛이 아니고(투게더/엑설런트/와 같은 맛 이 아님.. 퍼지때문에 맛이 섞.여서 그런 것 같음) 무슨 맛인지 잘 모를 맛인데 흠. . .

아이스크림이니 맛이 없지는 않은데.
흠 잘 모르겠다.



다음에 다른 맛으로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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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요약

벤엔제리스 체리 가르시아 아이스크림 미니컵.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