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27 : 옌타이 관광 - 연태삼장도대교역시장
*2017년 8월 기준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글/사진 글쓰는 향
17/08/27 일정
0700아침:조식 → 0800예배 → 1100점심 → 1330연태삼장도대교역시장 → 쉼 → 1730저녁 → 2000예배 → 休
0700
전날 순두부 맛있게 먹은 걸 기억하고 잔뜩가지고왔는데 하루사이에 입맛이 바뀐건지 고추기름을 너무 많이 넣은건지 느끼해 혼났다.
0800 아침예배
8시 30분 아침예배를 드리러 갔다.
8시에 미리 가서 자리를 잡았는데, 순수 설교시간이 1시간이나 될 지 몰랐다.
중국은 보통 1시간 정도 설교하는게 대중적이라고.. ㄷㄷ
8시 30분예배가 거의 11시 되서 끝났다.
까막눈에 까막귀여서 어찌나 몸이 베베 꼬였는지 모른다.
1100 점심
예배 끝나자마자 현지목사님 부부가정 초대해서 점심식사하러 MY HOME STEAK HOUSE 로 !
빕스처럼 스테이크 시키고, 샐러드바 가져다 먹으면 되는 곳이다.
맛있었는데 식감이 아주 독특했던 스테이크.
1330 연태삼장도대교역시장
잠시 짬을 내서 연태삼장도대교역시장에 방문했다.
전날 방문했던 JOYCITY 보다 훨씬 중국 특유의 물건이 많고, 정말 넓고, 싼 물건도 많아서 이거저거 몇 개 좀 샀다.
엄마는 깔끔한 정장용구두랑 여름샌달을 270위안, 한국돈 5만원도 안되서 샀다
이게 좀 대박인듯 ! 아. 물론 엄마는 내가 환전해준 내 돈으로 샀다.
1730
숙소로 복귀해서 잠시 쉬었다가 예배 시작하기전에 간단하게 저녁먹으러 어제 방문했던 그 집에 다시 갔다.
오늘은 빨리 먹었어야 해서 김치찌개를 시켰고, 다른분들은 청국장을 드셨던 것 같다.
2000
저녁예배는 이래저래 빨리 끝났는데, 중국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악보보고 깜짝놀라 한장 찍었다.
음표가 없는데 이걸보고 노래하는 성가대, 이걸 보고 피아노를 치는 사모님 ㅎ.ㅎ
1-7까지 숫자있으니까 계이름과 관계있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읽는 지 배워올껄. 아쉽네.
마지막 밤 일정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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