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28 : 옌타이 → 인천
*2017년 8월 기준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글/사진 글쓰는 향
17/08/28 일정
0700아침:조식 → 0930숙소-공항
→ 1330비행기 30분연착 후 출발 → (시간변경) → 1630인천도착
일정 정리 시작
0700
아침:조식
이제 좀 물려서
새로 메인으로 나온 만두만 두어번 더 가져다 먹었다.
0930
숙소에서 공항으로 출발
공사를 하는지
계속 어수선한 분위기였던
LAIDMAIN HOTEL도 안녕.
너무 빨리 닫혀서 무서웠던 엘리베이터도 안녕.
공항에 도착해서 티케팅하고, 수하물 부치기.
그런데, 인천에서 옌타이에 12시에 도착하고, 1250에 다시 인천으로 출발해야하는 비행기가 1250에 옌타이에 도착해서 30분 연착된다는 안내멘트가 들렸다.
이 때 데이터 로밍시간도 종료되서 기다리는 동안 엄청 심심했다.
한국시간 1630
눈 깜빡할 사이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아 영어도 있고, 한글도 있고, 기분이 좋다.
다시 트레인타고, 인천공항 빠져나가기.
근데, 인천에 비바람 몰아치고 있어서 어찌나 추웠는지 모른다.
옌타이는 평균 26도 + 맑음의 날씨였는데 한국은 가을이 성큼 !
집에와서 사온것들/선물받은 것들 쫘악 펼쳐놓고 한 컷
이렇게 보니, 순식간에 옌타이 다녀왔네.
포스팅은 관광지를 위주로 작성했지만 이번 여정은 젊은들끼리의 여행과는 사뭇 많이 다르게 중간 중간의 쉼과, 배려, 섬김이 더 중요했던 그런 시간들이었다.
나이듦에 대해 좀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시간이기도 했고.
목사님이 주신 말씀처럼 늘 건강하고 늘 감사하면서 살아야지.
그리고 저는 다음날 바로 출근하였습니당. ! ㅋ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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