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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수박효신 뮤지컬 후기 그 두번 째.


2014 모차르트

부제 : All New MOZART!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기간 : 2014.06.11 ~ 2014.08.03 시간 : 170분 (인터미션 : 20분)


뮤지컬<엘리자벳><레베카>의 환상적인 콤비

극작 : 미하엘 쿤체 & 작곡 : 실베스터 르베이 ​


 VIP석 130,000원 / R석 110,000원 / S석 90,000원 

황금별석 80,000 / A석 70,000원 / B석 50,000원 / C석 30,000원 




엘리자벳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봤었고, 모차르트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봤었네.

나 이번 웃는 남자에서 오페라극장 처음 가보는 줄 알고있었음. 진짜 기억력.. ㅠㅠ 


여러가지 상황으로 정신이 없을 때라서 

첫공은 예매할 생각도 못했고, 그냥 여유로운 날짜에 현 남친 (당시 썸 남친)과 함께 달달하게 관람했던 추억이 있는 작품이다. 

▶ 2층 D열 135번 / 136번좌석에서 관람함. (황금별석)

얼굴 1도 안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보기엔 좋았던 것 같다. 


캐스팅 달력 첨부






뮤지컬 모차르트는

일반적인 모차르트 Vs 살리에르의 갈등이 아닌

모차르트의 의지의 주체인 볼프강 Vs 재능의 근간인 아마데의 갈등을 이야기하는

모차르트는 천재성<인간으로서가 중심인 이야기이고, 

그의 인생에서 결국 놓칠 수 밖에 없었던 콘스탄체와의 사랑이야기 꽤 비중이 높은 작품이다. 



 

그 당시 후기를 세밀하게 남겨두지 않았지만,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일단 넘버가 매우 좋고(사랑하면 서로를 알 수가 있어,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완전 감성 절절. 이 노래는 지금도 시도때도 없이 흥얼흥얼)

·줄거리도 어렵지 않고 (엘리자벳에 비하면)

·남치니와 두근두근 썸일 때 보았던 뮤지컬이기도하고( + 남치니도 박효신 꿀성대에 넘어가심 )

·거기다 주/조연들 의상도 꽤 아름답고 볼거리도 풍성해서

·모든 게 완벽한 뮤지컬이었던 듯.



쿄차르트 만세 !


지금도, 한번 더 보고 싶은 작품이다. 

왜 진짜 뮤지컬ost 안내주지.




2014년 모차르트 후기는 여기서 마치고 다음번 2016 팬텀후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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