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편한 한 끼
: GS25에서 판매 중인 심플리쿡이 제안하는 메뉴 고민 없는 오늘의 식사 오늘'도시락의 마라샹궈&탕수왕교자도시락
편의점도시락에서도 마라샹궈를 만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시대에 편승하기 위해 GS25에 방문하여 마라샹궈&탕수왕교자도시락을 구매해보았다.
삼양에서 나온 마라볶음면 보다는 괜찮겠지..
2019/08/20 - [일상/얌얌기록] - 간편한 한끼> 마라볶음면(비추)
간편한 한끼> 마라볶음면(비추)
오늘의 간편한 한 끼 : 끊을 수 없는 마라의 향연, 참지마라! 마라볶음면 글/사진 글쓰는향 마라샹궈와 마라탕을 좋아하는 내 눈에 포착된 마라볶음면! 컵라면으로 맵고 화한 맛을 얼마나 잘 살렸을 지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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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는 빼고 전자렌지에 돌리라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따뜻한 단무지를 먹게 되었지만 어쩔 수 없지.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마라향미유가 따로 있어서 나는 마라향미유도 뿌렸다.
일단 비쥬얼은 합격.
4,500원에 햄, 소세지, 연근, 양배추, 청경채, 고구마당면, 양파 이 정도면 들어가야할 건 다 들어갔다.
꿔바로우탕수육소스가 만두에 아래에 뿌려져 있는건 별로였지만 만두 사이즈도 꽤 괜찮다.
그러나 맛은 불합격.
마라의 마한 맛을 살리려고 노력도 한 것 같고, 양념도 꽤 맛있는데..
마라샹궈에 뿌린 후추 뭔가요?
왜 때문에 잘근잘근 씹히며 모래같은 식감을 주나요?
후추 엄청 좋아하는데 식감이 후추를 포용하지 못하게 합니다.
쫜~득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은 이상한 식감의 당면은
진짜 많이 들어있는데 밥이랑 하나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정색중)
마라샹궈랑 밥이랑 먹는 거 짱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건 진짜 아닙니다 (단호)
당면은 거의 절반 넘게 남겨버린 것 같음..
마라샹궈가 폭망이었던 탓에 밥이 너무 많이 남았던 향이는
결국 틈새라면 소컵을 추가 결제하여 밥을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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