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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삼겹살 구워먹기 - 혼밥

오늘의 저녁은 집에서 혼자 구워먹는 삼겹살이다.집에서 혼자 밥 먹을 일이 그렇게 많지 않아 간만에 기분 좀 내보았음먼저 돼지고기 삼겹살에 살짝 시즈닝을 한다.(우리엄마가 하는 방법임) 달궈진 후라이팬에 (사실 계란후라이용 조그만 팬인데 혼자 밥 먹는거라 설거지거리 줄일려고 걍 작은데다가 함)한끼분량의 삼겹살을 얻는다. (그냥 후라이팬이 꽉 차도록 8조각 얹었는데 조굼 부족했음. 10조각할걸) 노릇노릇 구워지는 삼겹살나는 겉면이 노릇노릇하게 되도록 구워먹는게 좋아서 처음에 센 불로 앞면/뒷면을 지지고(?)그다음에 불을 줄여서 속을 익힌다 보기만 해도 정말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생양파, 생마늘, 기름소금, 쌈장과 단촐하게 차린 오늘의 저녁식탁혼자먹는데 이 정도면 진수성찬이지 :) 작은 상추에 마늘 얹고 삼겹..
일상/얌얌기록 2020. 2. 28. 10:53

간편한 한 끼>아보카도오일파스타

오늘은 내가 아보카도오일파스타 요리사 !집에 아보카도 오일이 선물로 들어왔다.아끼다 X되지 않도록 계란후라이 할 때나(사치) 야채를 먹을 때 사용하는데 간만에 파스타가 먹고싶어서 아보카도 오일을 사용해봤다. 그로브아보카도오일 알아보기!아보카도오일에는 건강에 좋은 지방, 영양,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고 한다.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있고, 몸에 좋은 식물성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발열점이 높아 높은 온도로 가열하는 요리에 적합하다고 한다. 오늘의 아보카도 오일파스타의 준비물 그로브 엑스트라 버진 콜드프레스드 아보카도오일, 마늘, 양파, 햄, 청양고추 등 냉장고에 있는 거 대충 ..ㅋㅋ 파스타와 함께 먹을 재료들은 그냥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나 혼자 먹을 거라 예쁘게 썰지도 않고 그냥 대충..
일상/얌얌기록 2019. 9. 22. 17:51

간편한 한 끼> 올리브오일파스타

오늘은 내가 올리브오일파스타요리사! 냉장고파먹기 컨셉으로 ^^ 준비물은 파스타면(바릴라의 링귀니가 적당히 굵어서 좋다) 올리브오일, 마늘, 냉장고에 돌아다니는 재료들 + 소금 이정도? 편 마늘과 다진마늘 (취향껏) 그릭ㅎ 페퍼론치노 5개를 올리브오일에 잠깐 재워두기 *2인분 조리시 페퍼론치노 적당량은 3-5개라고함. 냉장고에 프랑크햄이랑 버섯이 있어서 어슷썰어주었다. 양파를 넣으면 아삭아삭함이 있어 좋았을텐데 나는 양파가 없었음 ㅜㅜ 올리브오일은 BROCHENIN 1868 27도 콜드프레스 오가닉 엑스트라 버진 올이브오일을 이용했다. 사실 뭐가 좋은지 모르겠고 멋있어보이는거 샀었음. 파스타면 삶기 시작 샘킴쉐프님의 표현에 따르면 파스타삶는물의 소금농도는 바닷물보다 조금 더 짜도 된다고 한다. 그래서 굵은..
일상/얌얌기록 2019. 6. 1. 01:05

간편한 한끼> LA갈비 구이

간편한 한 끼: LA갈비 구이 글/사진 글쓰는 향 명절에나 먹는 LA갈비가 너무너무 먹고싶어서정육점에서 LA갈비를 사와 구워먹었다.남들은 LA갈비찜으로 많이 먹지만 난 구워먹는걸 많이 좋아하니까 :D 오늘의 시즈닝은 내가 사랑하는 맥코믹 그릴 메이트 몬트리얼 스테이크 시즈닝:9 냉동상태였던 걸 해동한 터라 조금 얼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고기준비 완료 :)(물론 저렇게 4덩이 먹은 거 아니고 한 참 더 먹음욕심부려서 LA갈비 1KG샀는걸...) 맥코믹 몬트리얼 스테이크 시즈닝 뿌려주는 중배가 고파서 다소 흥분한 터라 왼쪽에서 두번 째 고기처럼 시즈닝 엄청 뿌려댔는데빨간 글씨 + 궁서체로 이야기합니다이렇게 뿌리면 많이 짭니다.왼쪽에서 세번 째 고기정도 뿌리는 것에서 멈추어야 합니다. 식용유와 버터조금으로 달..
일상/얌얌기록 2019. 3. 23. 07:31

간편한 한 끼>뚜껑집 부대찌개

간편한 한 끼: 부대찌개 (feat. 수유리 40년 전통 뚜껑집) 글/사진 글쓰는 향 수유리에 사는 건 아니지만동네 시장에 수유리 40년 전동 뚜껑집 부대찌개 테이크아웃집이 생겨서부대찌개 재료를 사와봤다. 3인분포장에 9,900원인데, 집에서 부대찌개 끓여먹으려면 은근 재료비가 많이 드니까... 조리방식은 간단하다. 1. 내용물과 육수를 넉넉한 냄비에 부은 후 뚜껑을 덮고 끓인다.2. 끓기 시작하면 부대고기(다짐육)을 풀어준 후 라면을 넣는다.3. 기호에 맞게 쑥갓, 부추, 다진마늘 한스푼, 신김치 등을 넣는다. - 나는 기호에 맞게 청양고추만 넣었다. 조리 시작먼저 육수를 넉넉한 냄비에 넣었다. 내용물을 넣고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부대고기(다짐육)를 풀어 넣어주고, 라면을 넣는다. (라면 저 속에 있..
일상/얌얌기록 2019. 1. 10. 07:31

간편한 한 끼> 마라샹궈(하이디라오 마라샹궈소스)

간편한 한 끼: 마라샹궈 (feat. 냉장고파먹기) 글/사진 글쓰는 향 밍기적거리기 딱 좋은 주말 점심.무얼먹을까 고민하다가 집에 있는 하이디라오 훠궈소스(마라샹궈소스)+냉장고 파먹기 신공으로 세미 마라샹궈만들어 먹었다.(사실 그냥 마라샹궈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러기엔 재료가 너무 부실하니까....) 마라샹궈 관련 이전글 보기 2018/09/02 - [일상] - 매운당면볶음(마라상궈소스) 간편하게 만들기 주 재료 당면, 마라샹궈소스부 재료 마늘, 오뎅볶음, 상추, 새우.대파도, 햄도, 버섯도 없고, 하물며 오뎅도 생오뎅이 없어서 엄마가 해둔 오뎅반찬을 슬쩍 했다. 야채도 고수나, 로메인이나, 청경채가 있으면 좋았겠지만 상추밖에 없어서 응급용으로 상추를 잘라넣기로 했다. - 1. 재료 준비하기1) 당면당면은..
일상/얌얌기록 2018. 11. 21. 10:34

매운당면볶음(마라상궈소스) 간편하게 만들기

매운당면볶음(마라상궈소스) 간편하게 만들기 글/사진 글쓰는 향 매콤한 음식과 당면의 조합을 참 좋아한다. 야채곱창, 마라상궈, 마라탕, 찜닭, 떡볶이, 종종 가는 중국집의 잡채밥까지 정기적으로 꼭 먹어줘야하는 내 음식들♥ 간만에 일찍 눈이 떠진 토요일 아침. 당면이 먹고싶어졌고, 예전에 사둔 당면과 마라상궈소스가 생각이 나길래 냉장고파먹기 겸 첫 당면요리(라고 하긴 좀 거창하지만) 매운당면볶음에 (부제: 세미 마라상궈) 도전해보았다. 다른 블로거들은 고추장이랑 간장 물엿만으로도 매운당면볶음을 쓱쓱 만들어내던데, 나는 당면을 이용한 요리가 처음이니만큼 마라상궈소스를 이용해만들어보았다. 주재료 당면, 마라상궈소스 부재료 대파, 소세지, 마늘, 청양고추 첫 도전이라 아주 심플하게 준비해보았는데, 감자+오뎅+새..
일상/얌얌기록 2018. 9. 2. 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