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뀔 때 마다 한번 씩 방문하는 윤가네오리요리전문점
이 쯤되면 또가네 오리집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다 ㅋㅋ
서울 중랑구 겸재로 205 지번면목동 103-5
매일 11:00 - 23:00연중무휴
02-492-0819
윤가네오리구이전문점은 좌식이었던 좌석을 모두 입식으로 바꾸는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기간 동안 가격은 변동사항이 없었다.
생오리주물럭 한마리 38000원/반마리 26000원
스페셜모듬구이 45000원 등
4인이었던 우리는 생오리주물럭 한마리를 주문했다.
예전엔 철판 + 은박지의 조합이었는데 이제는 철판만 제공하네 좋다
달궈진 팬에 생오리주물럭을 올리고 오리기름으로 고기를 익혀본다.
고기와 함께 볶을 버섯은 통으로 나온다.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오리고기에 넣으면 된다.
세상에서 제일 힘든 기다림의 시간.
고기야 어서 익어라. 언니는 배가 고프단다.
지나가던 사장님께서 부추를 하사하셨다.
단골손님들에게만 챙겨주는 이 부추.. 요새는 나도 갈 때마다 받아먹는 것 같다 허허
왜냐믄 사실 아빠가 여기 초 단골임.
고기가 다 익으면
윤가네 오리요리전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생미나리무침과 함께 먹으면 된다.
미나리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하니 많이 많이 먹어야지
생 오리주물럭을 주문하면 오리탕이 서비스로 나온다.
배가 너무너무 불렀지만 탄수화물 + 국물을 먹고 싶어서 오리탕을 달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잘 먹은 향이는 배가 빵 터져버렸다고 합니다.
**윤가네오리요리전문점 지난번 방문 포스팅
'일상 > 얌얌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대-짬뽕in홍콩반점 (0) | 2019.09.06 |
---|---|
천호-야채곱창in푸OO곱창 (0) | 2019.09.05 |
중화-야채곱창in총각집곱창 (0) | 2019.08.29 |
압구정로데오-후토마키in대막 (0) | 2019.08.28 |
망우-돼지갈비in명륜진사갈비 (0) | 2019.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