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한 사람이면 어때서>를 읽다.
시시한 사람이면 어때서상처받기 싫어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들, 나누고 싶은 공감의 한마디 저자 유정아출판사 북폴리오출판일 2018.04.25.내평점 4 에세이를 좋아하지 않는데, 도서관에서 한 페이지 읽자마자 빠져들어 냉큼 빌려온 '시시한 사람이면 어때서' 요즘 여유로운 삶,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는데, 그녀의 고민과 성찰, 그리고 마음가짐에 대한 정리가 나에게도 큰 힘이 되었다.보통 사람이면 어떻고, 시시한 사람이면 어떤가.나는 충분히 열심히 살아왔고,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한데 ! 32그러니까 물건 사듯이 세상의 기준에 완벽히 들어맞고 유통기한이 긴 사람을 찾기보다 네 기준과 감정을 먼저생각해. (중략) 그래서 결혼했은데 아니면? 헤어지면 돼. 상처는 좀 받겠지만, 그..